송종국은 2일(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다이나모 키에프(우크라이나)와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1라운드 E조 경기에 선발 출장,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로써 송종국은 네덜란드리그 3경기와 챔피언스리그 3경기 등 최근 6경기에 연속 선발로 출전해 팀내에서 입지를 굳혔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날 송종국은 뛰어난 활약에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팀도 득점없이 비기면서 1승2무로 뉴캐슬(잉글랜드)에 2대0 승리를 거둔 유벤투스(이탈리아.2승1무)에 이어 조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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