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199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39명이 선진지 견학 등의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고 이 중 올해만도 55명이 포함됐다.
시는 앞으로 이를 모든 공무원의 해외 연수로 확대키로 하고 대상자 선발 기준을 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부서별 연수 대상자를 연수 목적에 따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외국어교육 이수자 및 각종 경진대회 우수 공무원에 대한 연수기회 우선 제공, 각급 교육기관의 장기외국어 교육과정 추진을 통한 해외체험 기회 다양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는 모든 직원의 국제감각을 배양, 21세기형 선진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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