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은 “제주수필문학회가 회원 56명의 문학단체로 성장한만큼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회원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회원의 양적 팽창만큼 작품의 질적 성숙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회원 간 친목도모와 창작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강사 초청강연, 작품 낭독을 통한 자체평가회, 다른 지방 문단과 교류 활성화, 작품발표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작품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사찰 수필집 ‘내마음 속의 부처님Ⅰ’을 펴낸 김 신임 회장은 한국문인협회, 한국수비문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감사에 정윤택(전 서귀포여고 교장).양수자(주부)씨, 사무국장에 김옥란씨(제주여상 교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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