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고, 광주비엔날레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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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02 광주비엔날레 제4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에 참가한 제주상고(교장 강정길) 학생 19명 전원이 입상했다.
제주상고 미술부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휩쓸며 미술명문고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김현진군(3년)이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고 송지영양(2년)이 금상, 송유경양(1년)이 은상을 수상했다.
전미희 박승현 김민철 이선엽(이상 2년) 문성공 박서리(이상 1년) 학생은 동상을 받았고, 송두혁(3년) 이용석 강동렬 고창균 김다정(이상 2년) 정선미 이다애 강세움(이상 1년) 학생은 장려상, 고승현 오연지(이상 1년) 학생은 입선했다.
제주상고 미술부 강시권 교사도 실기대회 참여학생 전원을 입상케 한 공로를 인정, 공로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광주비엔날레 회의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주최한 광주비엔날레 학생미술실기대회는 비엔날레 기간에 현장을 관람하고, 실기작품을 제출한 것을 모아 심사했다. 출품작은 4149점이었다.
제주상고 미술부는 1997년 광주비엔날레 제2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도 17명이 참가, 14명이 금상.동상 등을 받았다. 2000 광주비엔날레 제3회 실기대회에서도 14명이 참가, 11명이 대상 및 교육부장관상 등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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