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근무자 사기진작책 마련
도서지역 근무자 사기진작책 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북제주군은 7일 도서지역 근무자들을 위한 사기진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북군은 이날 도서지역인 추자면과 우도면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음에 따라 이들 도서지역 근무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군은 이를 위한 주요 대책으로 도서지역 근무상한제를 도입, 도서지역 근무기간을 최장 18개월로 조정하는 것을 비롯해 일정 기간 근무한 도서지역 근무자의 순환보직은 본청 또는 근무희망 읍.면으로 하고 승진 임용에도 도서지역 근무자를 우선 하기로 했다.

또한 직장 동호인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을 물론 국내외 산업시찰대상자 선정시에도 우선권을 부여하고 출장 여비도 현실화시키기로 했다.

도서지역 근무자의 국내 여비도 현실화하고 표창 대상자 선정시 10% 이상을 도서지역 근무자에게 할당키로 했다.

특히 북군은 도서지역 근무자들의 관사를 정비키로 하고 추자면의 경우 내년에 1인 1실 사용이 가능하도록 증축 또는 재건축을 추진하며 우도 관사에 대해서도 내년에 증축을 추진키로 했다.

북군은 이 같은 도서지역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으로 근무기피지역에서 선호지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