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 ~ 송당 구간 등 비자나무 특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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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평대리 소재 비자림 관광지와 연결된 도로변에 심어진 비자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 관광명소로 가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좌읍(읍장 고윤하)은 7일 비자림 관광지와 연결된 세화~송당 3㎞ 구간을 비롯해 평대~송당 3㎞ 구간, 덕천~용눈이오름 5㎞ 구간 등 3개 구간을 비자나무 특별 관리 구간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에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비자나무 5200여 그루가 심어져 있어 비자림 관광지와 연결된 도로에 이 지역 특색을 살리는 비자나무 도로 숲을 조성, 관광명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비자나무가 심어진 주변에 분기별로 덩굴류 등 잡초 제거를 실시하는 한편 나무의 성장을 돕기 위한 가지치기, 병해충 발생 예찰 활동 강화 등 생육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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