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수익사업을 전담할 경영수익사업팀의 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시됐다.
이 같은 의견들은 서귀포시가 지난 5일과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지방세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제기된 것.
세무직 공무원들은 납세고지서 송달이나 체납자 정보 파악 등을 위해 동사무소에 세무직 배치가 필요하며 재정 운용과 관련해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수익사업에 대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야간관광 도우미 등 아이템 발굴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납세자보호담당관제를 운영해 민원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해야 하며 세외수입 전산화를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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