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차대 구분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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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제주공항에 대기하는 택시들의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와 관련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장.단거리 택시승차대를 구분해 운영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공항 주변에서는 실효성 여부에 반신반의.

이는 장.단거리 택시승차대를 따로 설치할 경우 승객과 운전자 간 직접적인 마찰은 해소되겠지만 단거리 운행을 위해 택시들이 굳이 공항까지 와서 대기할지가 미지수이기 때문.

공항 관계자는 “장.단거리 택시승차대 분리 운영은 김포공항에서도 시행되고 있지만 단거리 승차대에 대기하는 택시가 없어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형편”이라며 “충분히 검토했겠지만 효과를 거둘지는 의문”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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