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측은 오전 9시30분 이전에 승객들이 모두 하선하면 초청인사들을 대상으로 선내 공개행사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제주세관과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의 승객 입국수속이 10시30분 넘어서 끝나면서 일정에 차질.
선사 관계자는 “이렇게 승객들을 장시간 세워놓는 일을 처음”이라며 “승객들이 제주를 떠날 때 느낀 점을 써서 제출하는데 이렇게 불만이 많으면 다음에 제주를 찾지 않게 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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