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국은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키고 주민등록 전산장비 등을 정비, 오는 12월 실시될 대통령선거에 차질없이 대비하기 위해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당국은 이번 정리기간에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또는 허위신고자, 화상자료 미입력자 등 새 주민증 미발급자, 주민등록표 기재사항 누락.변경.오류 등의 사항에 대해 중점 정리를 단행할 방침이다.
시당국은 이번 기간에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등은 기간내에 신고해줄 것을 바라는 등 주민등록 관련 민원에 대해 시나 관할 동사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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