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5억원 규모 추경안 편성
2525억원 규모 추경안 편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북제주군은 252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북군은 11일 기정예산 2401억1800만원보다 123억4500만원 늘어난 2524억6300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오는 14일 개회되는 제1차 북제주군의회 정례회에 상정키로 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1억8300만원 증가한 2357억65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1억6200만원 늘어난 166억9800만원으로 짜였다.

주요 세입 증감요인을 보면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액 및 특별교부세 증감분 16억9200만원과 태풍 피해 복구에 따른 재해대책기금 전입금 2억4000만원, 태풍 ‘루사’ 피해 복구사업비, 농산물 규격출하사업 등 일부 국.도비 보조금 추가 또는 변경에 따른 조정액 102억원이다.

이에 따라 북군은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139억여 원과 호우 피해 복구비에 9100만원을 계상하는 한편 농업소득 증대 및 1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4억원, 겨울채소류 계통출하 물류비 2억8200만원, 농산물 포장재비 지원 8300만원을 추가 반영했다.

또 우도항 여객대합실 신축에 1억8000만원, 문화마을 연결도로 포장에 8600만원을 추가 편성했고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에 13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