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리 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 4개 업체 컨소시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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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 참여에 제대군인지원사업단㈜을 비롯한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했다.

11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60일간 애월읍 광령리 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제대군인지원사업단㈜(대표 이동식)을 제1 주주로 해 에이엔씨건설㈜(대표 백인혁), ㈜이래종합건축사무소(대표 이형석), 제주환타지㈜(대표 이봉만) 등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제대군인지원사업단㈜은 제대 군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제대군인지원재단이 출자한 회사로 무수천 유원지 5만594평 부지에 1190억원을 투자해 관광호텔, 콘도미니엄,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 축구장, 향토특산물종합판매장, 차이나타운, 야외음악당 등 종합휴양지로 건설할 계획이다.

북군은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거친 후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지정할 계획인데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는 지정을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당해 개발사업 추진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2년 이내에 개발사업 시행에 필요한 통합영향평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 개발사업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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