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체계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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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서장 양정부)는 11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주민과 치안을 함께 생각하는 2002년도 지역방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용숙 표선파출소장은 ‘민.경협력 방범체제 구축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범죄나 무질서 등 해결책을 찾기 위해 경찰과 주민이 공동노력을 하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승욱씨(서귀고 교사)는 자녀교육 내용으로 애정을 길러주면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위대한 어머니와 아버지 되기, 인정하고 칭찬하며 꿈을 심어주기, 독립심과 창조성 키워주기, 교육환경 마련 등을 제시했다.

강순혁씨(위미1리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범대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개발 필요성을 지적했다.

오성범씨(동부파출소 자율방범대)는 서귀포시내권 학생들의 대화 및 휴식공간 확충, 서귀고운동장 및 서귀포학생문화원내 가로등 설치 등을 요청했다.

강건욱씨(남부파출소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대에 대해 장비와 교육.운영공간.담당직원.범죄 통계 등 제공을 요구했다.

양치우씨(대정읍연합청년회장)는 자생단체와 경찰의 협력 방범 체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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