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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승가원, 경북카리스, FC광주, 충북유나이티드

▲경기 승가원(단장 김성예)

 

2007년 창단된 경기 승가원은 지난 해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서 2위를 하는가 하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경기도 장애인 풋살대회에서 2위를 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승가원의 주 공격수 김성환은 골 결정력이 좋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한다.

 

또 다른 공격수 정인교는 스피드가 빠르고 프리킥 능력이 뛰어나다.

 

신동임, 김남영, 강경열이 버티고 있는 수비진은 팀워크가 좋아 효율적으로 상대 공격의 차단한다.

 

1 대 1 상황에서 대인 마크가 좋은 골키퍼 문성일이 골문을 튼튼하게 지키고 있다.

 

승가원은 이번 대회에서 공격 위주의 경기를 펼치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경북카리스축구단(단장 신홍우)

 

2005년에 창단된 경북카리스축구단은 2008년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에서 3위를 하는가 하면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은 하지 못했으나 녹록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북카리스축구단의 주 공격수 이대식은 드리블, 슈팅력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빠를뿐더러 파워 넘치는 축구를 펼친다.

 

이밖에 중거리 슛이 뛰어난 나일등과 효율적으로 경기를 조절하는 주장 박상기가 득점을 노린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홍현우가 수비역할과 미드필더를 병행하며 경기를 이끌어나간다.

 

공격 위주의 카리스축구단의 골키퍼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볼 집착력이 좋은 현정도가 맡는다.

 

▲FC광주엔젤(단장 황일봉)

 

2004년 팀 창단된 FC광주엔젤은 2009년 제2회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에서 2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또 지난 해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축구 강자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4년 째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주 공격수 한성주는 슈팅력이 정확하고 파워 있는 축구를 구사한다.

 

또 다른 공격수 이재형은 드리블이 좋고 패스가 정확한 득점 메이커.

 

리더십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빠른 박성태와 정확한 킥을 구사하는 김정훈이 수비를 전담한다.

 

키가 커서 공중 볼에 강한 이용태가 골문을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 공격력만큼은 어느 팀보다 앞선다는 FC광주엔젤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 아름유나이티드(단장 변종무)

 

지난 해 창단된 충북 아름유나이티드는 창단 해인 2010년 충북장애인축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고,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충북 아름유나이티드는 이번 대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아름유나이티드의 주 공격수 김대웅은 ‘충북의 박주영(AS 모나코)’으로 통한다. 생김새도 박주영과 비슷하고 축구실력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는 헤딩력, 패스능력, 슈팅력이 탁월한다.

 

또 다른 공격수 이재문은 스피드가 빠르고 돌파력이 뛰어날뿐더러 수비 가담까지 하고 있다.

 

원래 공격수인 국가대표 오성택이 이번 대회에서는 수비로 나서 상대의 공격을 막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으나 예선전에서 강팀인 광주 및 대전과 맞붙게 된 것이 걸림돌이다.

 

충북 아름유나이티드는 이번 대회에서 공격 위주로 경기를 펼치면서 득점 기회를 노린다.

 

박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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