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지적장애인축구대회 참가팀 프로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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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늘소리.대전원명학교.강릉오성학교.제주RUN-FC

▲대전 하늘소리(단장 노준호)

 

2006년 창단된 대전 하늘소리는 2008년 제1회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했으며,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8강에 오르고, 지난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강에 입상하는 등 녹록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팀.

 

이 팀의 주 공격수 노용운은 축구를 한 지 오래돼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팀의 리더다.

 

 

슈팅력이 뛰어난 점도 장점이다.

 

또 다른 공격수 오민균은 스피드가 빠르고 슈팅력이 뛰어나다.

 

현재 국가대표인 박정남은 당초 포지션이 골키퍼이나 이번 대회에서는 수비수로 전환해 경기를 조절해 나갈 방침이다.

 

골키퍼 조영현은 판단력과 순발력이 좋아 상대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 하늘소리는 수비를 강화하면서 기습공격으로 득점을 노린다.

 

▲대전원명학교(단장 노한호)

 

2005년 창단된 대전원명학교는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위를 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지적장애인생활체육대회 풋살 부문에서 1위를 하며 전국을 이름을 떨쳤다.

 

이 팀의 주공격수 박주환은 체력과 돌파력, 슈팅력이 좋아 득점 메이커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또 다른 공격수 이종수는 키가 커 공중 볼 처리에 능하다.

 

수비수 서경일은 ‘볼이 있는 곳에 서경일이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발이 빠르다.

 

또한 헤딩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골키퍼 조영훈은 키가 작은 대신 순발력이 좋아 상대 득점을 허용치 않는다.

 

대전원명학교는 수비 위주의 경기를 하다가 기습적으로 공격, 득점을 하는 팀이다.

 

▲강릉오성학교(단장 김진화)

 

2004년 창단된 강릉오성학교는 지난해 제4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1위를 하며 전국에 강팀으로 이름을 알렸다.

 

강릉오성학교는 강력한 공격축구로 득점을 하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 팀의 주 공격수는 김세중.

 

김세중은 스피드가 빠르고 돌파력이 좋을뿐더러 정확한 슈팅력을 자랑한다.

 

또한 미드필더인 김현석은 유연한 드리블과 정확한 패싱력으로 공격수들이 쉽게 득점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팀의 수비수 황지용은 주장이면서도 모든 경기를 지휘하는 야전 사령관 역할을 한다.

 

또한 수비수 임창민은 볼에 대한 집착력이 강해 상대 공격수의 볼을 쉽게 빼앗는다.

 

골키퍼 권혁재는 순발력, 볼 캐칭력 등 면에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이 팀의 모토는 ‘오로지 공격.’

 

▲제주 RUN-FC(단장 고영호)

 

2008년 창단된 제주 RUN-FC는 2008년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강에 오르고, 2009년 제2회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해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위를 했으며, 지난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위를 하는 등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이 팀의 주 공격수 함승철은 슈팅력이 뛰어나고 파워 있는 돌파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공격수 고광필은 스피드가 빠르고 슈팅력이 좋아 언제나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미드필더 윤형근은 경기 전체를 조절하는 야전 사령관 역할을 맡는다.

 

이 팀의 수비는 파워가 좋은 양재원과 순발력.판단력이 좋은 김승범이 맡고 있다.

 

공격력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도 4강 이상의 입상을 노리고 있다.

 

박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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