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계획안 확정 지연에 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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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안을 이달중 확정하기로 하고 중앙 절충을 벌이고 있으나 다음달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속만 태우는 모습.

이처럼 종합계획안 확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중앙부처에서 적극적인 일처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수정안을 제출하고 지난 9일까지 2차 의견제출을 요청했지만 14일 현재까지도 의견 수렴이 끝나지 않은 상황.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중앙부처의 의견을 접수해도 어구 조정 등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를 수정하고 인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처리에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주관 부처인 건설교통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자기 일처럼 처리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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