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는 새, 물고기, 나비, 꽃, 태양, 하늘 등 자연 소재를 종이에 크레파스로 작업한 8호 크기의 작품 20점이 소개된다. 작가의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이번 드로잉전은 백씨의 또다른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한편 백씨는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의 웃는 얼굴을 보티첼리의 작품 ‘비너스의 탄생’에 붙여 공원의 대형 풍선에 매다는 작품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2)395-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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