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학회 정기총회.학술발표회 제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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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ICC제주서...세계 화학의 해 기념 30여개국 석학 참여

대한화학회(회장 김낙중 한양대 교수)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107회 대한화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낙중 대한화학회 회장을 비롯한 전임 회장들이 대거 참석하며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학계 전문가 등 3000명 이상이 등록, 참여할 예정이며 심포지엄을 비롯한 구두발표 230여 건, 포스터 발표 1480여 건을 합해 모두 1710건의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2011년 세계화학의 해를 기념해 전 세계 30여 개국의 화학자가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의 기조강연자로는 광전기화학(photoelectrochemistry)의 세계적인 학자인 후지시마(A.Fujishima) 동경이과대학(Tokyo University of Science) 총장이 나선다.

 

대한화학회는 1946년 창립한 국내 최고 및 최대 학회로 현재 1만명에 육박하는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 화학의 해를 기념해 일반인에게 화학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8일 세계화학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우리의 삶, 우리의 미래, 화학과 함께’라는 주제로 ‘화학연합(ChemConnect)’, ‘화학화합(ChemConsort)’, ‘화학회합(ChemCongress)’의 3개 부분으로 나눠 올해 내내 각종 사업 및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문의 대한화학회 김명숙 사무국장 010-9064-9402.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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