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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나눔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공헌하고 국제화 사업 실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사랑 나눔으로 행복한 제주’를 모토로 제주도민이 공감하는 기업 이미지 구현을 위해 ‘도민 국제화 사업’, ‘소외계층 지원’, ‘녹색제주 조성’, ‘지역 문화.예술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DC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해 7년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공기업 사회적 공헌의 선도적 위치 ▲사회봉사단을 제주도 대표 봉사 조직으로 육성 ▲지속가능한 보고서 발간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2015년까지 장기 계획을 마련, 실천해 나가고 있다.

 

JDC는 우선 도민 국제화를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장학 인턴십과 JDC 사랑나눔 영어캠프, 국제자유도시 꿈나무 교육교재 발간 지원, 장애인 글로벌 체육인재 육성, 무연고 글로벌 체육인재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생 해외 장학 인턴십 사업은 도내 대학생들의 어학연수 및 인턴십 과정을 통해 리더십 함양 및 국제적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매년 도내 대학생 10여명을 선정해 도내 대학에서 소양교육을 거쳐 해외 우수 교육기관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해외 기업체에서 인턴십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JDC 사랑나눔 영어캠프는 영어캠프 참여가 어려운 도내 저소득층 및 농어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매년 10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JDC는 또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초등생 교육교재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도내 우수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장애 체육인을 선정해훈련비 등 자기계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대학교와 연계해 도내 글로벌 우수 인재의 집중. 특화 육성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JDC의 사회공헌사업은 소외계층을 향해서도 지속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가정 등을 대상으로 노후화되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주거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건강제주 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도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장애인인 30명 내외를 선정해 의치보철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생산품 판로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는데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홈페이지 구축 지원에 이어 올해는 생산품 판매를 위한 차량 구매를 지원한다.

 

JDC는 녹색제주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가파도 푸른 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해송과 현지 생육이 가능한 꽃나무 등 1820주를 식재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어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에 농어촌진흥기금 10억원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도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사업도 계속되고 있다.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 대한 국내.외의 인식제고를 위해 제주도와 동아시아재단, 국제평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6회 제주포럼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JDC 드림나눔 봉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문화예술 및 체육행사, 6대 핵심프로젝트 사업 관련 행사, 제주국제자유도시 관련 세미나 등에 대한 후원 협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2010년도에는 50여 건의 각종 행사를 후원했다.

 

변정일 이사장은 “JDC는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단발성. 이벤트성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추진이 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실천에 옮기려 한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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