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아지 전시관 건립 승인‥4월 중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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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내달 현장 확인 후 결론

제주시가 추진중인 제주목관아지 전시관 건립사업에 대한 문화재청의 승인여부가 오는 4월중에 결정될 전망이다.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제주시의 목관아지 전시관 건립 승인 신청에 따라 최근 중앙문화재위원 회의를 열어 심의한 결과 제주 현장 방문.확인을 거쳐 타당성을 검토한 후에 다음 회의때에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중앙문화재 위원들은 다음달 중순께 제주목관아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최종 승인 여부는 4월중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앞서 제주시는 1991년부터 추진한 목관아 복원사업이 1차 마무리됨에 따라 제주목관아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한 복합적 기능의 전시관을 건립키로 하고 올 초 문화재청에 승인신청을 냈었다.

제주시는 현재 이익태 목사 후손들이 기증한 유물과 발굴 출토품 등 560여점을 확보하고 있고 당시 부임했던 다른 목사 후손들도 전시관이 건립되면 선조들의 유품을 기증하겠다는 의견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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