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 지난 2003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제5호광장은 3328평 규모로 그동안 지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제1호광장(중앙로터리.3000평)의 기록을 깨게 됐다.
현재 잔디식재 및 식수 공사가 한창인 제5호광장 일대 절개지에는 도내 최초로 목재옹벽이 설치됨으로써 친환경 광장으로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선반천-수모루’간 도로 확장.포장사업도 오는 상반기 내에 표층표장 및 가로수 식재, 가로등 설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선반천-수모루’ 도로 공사가 완료될 경우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중문.예래등을 연결하는 도로 확장.포장 사업이 최종 완료됨으로써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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