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을 의장 외교의 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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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국회의장은 15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강한 국회, 열린 국회, 일하는 국회, 품위있는 국회를 만드는 데 일을 하고 의장공관을 의장 외교의 장으로 활용했다”고 자평.

박 의장은 또 취임 100일 수행평가조사보고서를 통해 “정치학자와 국회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당리당략을 떠난 의회 운영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최근 국회 시정연설을 대통령이 직접하도록 요구한 것에 대해선 80% 가까이 잘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소개.

박 의장은 “의원총회가 당 지도부보다 우위에 있으며 국회의원의 투표 행태도 기명표결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고 인사청문회 대상도 더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앞으로 국회 운영에 이 점을 참고할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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