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해수역장 10년...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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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구, 모래찜질, 갈매기…누구나 하나씩 추억을 갖고 있는 해수욕장.
‘태권도맨’ 한용현씨가 삼양 바다 주변의 이야기를 10여 년동안 앵글에 담아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마련한다.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삼양해수욕장 10년’전이 그것.
지난해 제주시 삼양동의 한 할머니를 소재로 한 개인전 ‘제주의 할망-살암시민 살아진다’ 개최와 사진집 발간으로 관심을 모은 이후 두번째 개인전이다.
일출과 일몰 풍광, 야경 속에 날갯짓 하는 갈매기, 200년째 6대가 살고 있는 초가, 150년의 내력을 지닌 초가 마을 등 해수욕장 주변의 어제와 오늘이 65점의 앵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향수를 자극한다.
백록체육관장인 현씨는 태권도 공인 6단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 홍보간사, 한국노동문화협회 제주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정신지체인애호협회에서 태권도 자원봉사를 9년째 하고 있다.
전시 개막 2일 오후 7시. 문의 (722)6521, 016-699-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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