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시 -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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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교 2년 김현정

초롱초롱 별들이 빛을 낸다
사람들은 잠을 쿨쿨

꼬끼오 꼬끼오 아침이 되자
사람들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다

그리고 엄마들은
착착착 밥상을 차려 놓는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아이들은 아침밥을 다 먹은 다음
학교에 타박타박 걸어간다

강아지가 쫄랑쫄랑 학교에
가고 싶어 뛰어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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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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