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지 보상 왜 더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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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회는 제98회 임시회 6일째인 15일 서홍.대륜동사무소와 주요 사업장 5군데를 방문해 시정 현안을 듣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시의원들은 외돌개 해양체육관광시설 조성지를 방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차질없는 공사를 촉구했다.
시의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1차분 산책로 개설과 관련, 현재 토지주와의 보상협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5필지 3704㎡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를 주문했다.

한기환 의원은 “외돌개 입구 계단에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가 통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송동일 의원은 서홍동사무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동사무소 앞 사거리 신호등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대옥 의원은 대륜동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동민을 위한 특수시책을 개발하는 데 아이디어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이와 함께 재해지역 연외천 정비지구와 제주월드컵경기장, 비파괴 감귤선과기가 도입된 서귀포감귤영농조합법인 감귤선과장 등을 방문했다.

한편 이병남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외돌개 산책로 개설사업과 관련, “토지주와 협의를 조만간 마무리짓고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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