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붕 시인 '시대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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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붕 시인(43.제주중앙병원 치과과장)이 최근 시대문학상을 받았다.

계간지 ‘문학시대(옛 시대문학)’ 제61호(가을호)를 통해 제54회 문학상을 받은 박 시인의 작품은 ‘뜨개질’, ‘섬진강이 웃었습니다’, ‘진실의 범주’, ‘심음(心音)’ 등 10편.
조병화 시인의 추천으로 문학시대에 등단한 박 시인은 조병화, 심춘복(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씨 등 10명의 심사위원들에게서 “스스럼없는 어법이 자연스럽고, 논법도 내용에 준하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이미 낸 몇 권의 시집에서 그 역량을 충분히 내보였다”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치과의사인 박 시인은 최근 철학산문집 ‘심전(心典)-인생의 영가(靈歌)’(개정판)에 이어 ‘심가(心歌) 1-사랑의 연가’, ‘심가 2-그래도 나는 즐겁습니다’, ‘심가 3-밀려오는 생명의 노도’ 등 3권의 시집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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