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시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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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과 남원청소년문화의집 등 남제주군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과 남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220여 회에 걸쳐 음악교실, 재즈댄스교실 등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2980명에 이른다.

이와는 별도로 컴퓨터실.독서실 등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찾은 청소년들도 9월 말 현재 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 3만3535명, 남원청소년문화의집 8933명 등 총 4만24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9268명보다 3200명 증가했다.

이처럼 청소년수련시설 이용객이 늘고 있는 것은 시설별로 청소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재즈댄스교실.음악교실.창의력발명교실.컴퓨터교실 등을,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가야금교실.칼라믹스공예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철원군과의 청소년교류캠프, 한라산자연생태체험교실, 오름탐방교실 등도 청소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군은 청소년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해 지난 1일부터 흑백사진교실, 종이접기교실, 풍물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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