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 이색사업 숨은 자랑거리 찾아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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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영천동(동장 이원순)이 내 고장 자랑거리 찾기 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동은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각 마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등이 주체가 돼 마을 역사와 자랑거리를 발굴키로 했다.

영천동은 이달 기존에 파악된 한라산의 정상, 돈내코, 영천사, 선돌, 칡오름, 동.서상효 포제, 설촌 유래, 지명 유래 등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영천동은 한라산 정상에 토평동 산 15의 1번지가 포함,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천동은 이를 토대로 우선 내년 3월께 동 홈페이지에 동내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 등 숨은 자랑거리를 게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영천동 관계자는 16일 “내 고장 자랑거리 찾기 운동은 주민들에게 마을의 현황과 함께 역사를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향토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생단체의 자율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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