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등 13곳 안전사고 위험
숙박시설 등 13곳 안전사고 위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시가 시내 업소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위반 여부를 점검한 결과, 13개 업소에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체전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총 70개 업소에 대해 유류.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누전차단기 고장, 누전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이들 업소에 오는 25일까지 위반사항을 고치도록 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및 단전 요구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들 업소 중 가스용기 미고정 등 가스안전 위반 업소도 13곳 적발돼 현지 시정조치를 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 업소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