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앞둬 타시·도 선수 154명 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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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9일 제주도에서 개막되는 제83회 전국체전에 참가할 타시.도 선수들이 현지 적응훈련 및 전지훈련차 제주를 찾고 있다.
대회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타시.도 선수들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미리 현지적응훈련 또는 전지훈련을 쌓고 있다.

제주도체육회가 17일까지 파악한 타시.도 선수 제주전지훈련 현황에 따르면 현재 9개 종목 22팀 154명이 제주에서 훈련을 쌓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3일부터 충청남도 골프팀이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전지훈련을 쌓는 것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울산시 골프팀도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샷을 다듬고 있고 경북체고, 대구남신여고, 대구경덕여고, 대구백화점, 충남서산여고, 수룡고교, 대구포항고 사격팀이 제주관광산업고 사격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또 부산체고 육상팀은 지난 16일부터 제주시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고 전남도청.순천시청 정구팀은 지난 10일부터 연정정구장에서 금메달 꿈을 키우고 있다.

광주수피아여고 농구팀은 15일부터 조천체육관에서, 홍성군청.공주여고.충남체고 양궁팀은 14일부터 함덕중 양궁장, 의왕시청.곡성군청 볼링팀은 지난 6일부터 우성볼링장, 강원도 수영팀은 제주시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충남체고 태권도팀은 도체육회 태권도장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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