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대상시설 재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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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살 수 있는 1등 북제주군을 만든다.’

북제주군은 지난 1일부터 화재나 폭발 또는 붕괴 등 불의의 재난을 예방,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2년도 재난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및 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 및 재평가는 2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1단계로 시설물 유지관리부서가 신규시설 일제조사와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등급을 조정하고, 2단계로 재난관리부서에서 확인 조사와 재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2단계 확인평가 과정에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관리대상시설은 A~C급 중점관리대상시설, D.E급 재난위험시설 등 5등급으로 분류된다.
중점관리대상시설은 6개월에 1회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받으며,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되면 한 달에 1회씩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 및 재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등급을 재조정하고 신규 발생 시설은 새로운 등급을 매겨 재난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북군내 지정관리대상시설은 총 45개 시설이 있으며 토목공사장 3곳 등 시설물 5곳과 공공청사 10곳 등 건축물 4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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