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연수생이 매장서 주운 지갑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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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산업연수생이 유통매장에서 현금 25만원과 현금카드 5장이 들어있는 지갑을 습득, 주인을 찾아주는 선행을 펼쳐 화제.

정우흄관㈜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산업연수생 마트 암브리 마지씨(27)는 지난 15일 뉴월드밸리에서 지갑을 주워 안내원에게 주인을 꼭 찾아달라고 당부, 다음날 주인에게 돌려준 것.

매장 관계자들은 “25만원이면 인도네시아 원화로 250만원이나 되는데 지갑을 돌려준 선행은 본받을만 하다”며 “지갑 주인도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을 다시 보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며 거듭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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