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아리랑치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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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취객들만 골라 금품을 털어온 특수절도범(속칭 아리랑 치기) 일당 3명 등 모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18일 새벽시간대 도로변에 앉아 조는 취객의 금품을 훔친 고모씨(32.제주시 오라2동)와 이모씨(26.서울시 용산구), 임모씨(30.제주시 연동) 등 일당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 3명은 제주시 연동 소재 S유흥주점에 근무하는 종업원들로 지난 1일 오전 3시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S호텔 앞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앉아 졸던 남모씨(50)의 현금과 수표 770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쳤다는 것.

또 경찰은 지난 17일 자정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관광나이트 인근 길가에서 잠을 자던 강모씨(38)의 바지 오른쪽 주머니를 뒤져 현금 5만원과 신용카드 2장을 훔쳐 사용한 서모씨(36.전남 목포시)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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