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470억원 규모 부동산 신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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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반투자자 자금을 모아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제7차 부동산투자신탁을 47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된 투자자금은 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시공하는 현대하이엘 오피스텔, 대우건설의 인천 당하지역 아파트, 건설 알포메의 수원 장안구 아웃렛타운 신축사업 등에 투자된다.

이번 펀드는 신탁기간에 따라 4개월에서 20개월까지 다섯 가지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투자할 수 있으며 예상 배당률은 연 6.0~8.0% 수준이다.

산은은 올 들어 6차에 걸쳐 모두 2524억원 규모의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을 내놨으며 이번 판매분 이외에도 연말까지 1000억원 정도를 추가로 설정, 올 연간 4000억원 어치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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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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