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생활체육 배드민턴 천지클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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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 제13회 제주도생활체육대회가 19일 한라체육관에서 2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경성) 주최로 19~20일 이틀간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지역 간, 동호인클럽 간 대회로 나뉘어 16개 종목에 걸쳐 벌어지고 있다.

대회 첫날 지역 간 대회 생활체육 에어로빅 종목에서는 북제주군이 1위를 했고 2위는 남제주군, 3위는 제주시가 차지했다.

동호인클럽 간 대회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한라(제주시)가 결승에서 선흘(북제주군)을 18대17로 따돌려 1위를 했고 장려상은 구엄, 상가, 중엄(이상 북제주군), 원노형, 월성, 삼일(이상 제주시)이 차지했다.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천지클럽(서귀포시)이 우승했고 2위는 88클럽(서귀포시), 장려상은 한라클럽과 표선클럽에 돌아갔다.

우슈 경기에서는 무술동호인팀이 8.10점으로 1위, 강호동호인팀은 8.05점으로 2위, 관광대동호인팀은 8.00점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합기도 경기에서는 신제주유성관이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황룡체육관, 장려상은 합기도창민관이 탔다.

볼링 여자 개인전 장년부에서는 김지현씨(참빛)가 1138점으로 1111점을 얻은 강월수씨(장년동우회)를 따돌리며 1위를 했고 강정일씨(1102점)는 장려상을 받았다.

볼링 여자 개인전 중년부에서는 김명자씨(북제주군청.1148점)가 1위, 양영아씨(참빛.1139점)가 2위, 김행자씨(모던플라워.1104점)가 장려상을 안았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축구 결승을 비롯해 족구, 테니스, 탁구, 배구, 검도, 패러글라이딩, 야구, 볼링 종목의 경기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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