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고 도지사배 검도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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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고A팀이 제13회 도지사배 전도검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광신검도관, 제상이글스A팀, 비룡검도관도 각부 1위를 기록했다.

제주도검도회(회장 한관용) 주최로 20일 제주시민회관에서 벌어진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제주상고A팀은 서귀고를 5대2로 눌렀다.

또 광신검도관은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성검도관, 제상이글스A팀은 남일반부 결승에서 광신검도관, 비룡검도관은 여일반부 결승에서 제주대를 각각 눌러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초등부 경기에서는 김형석(광신검도관)이 1위를 했고, 2위는 안오산(비룡검도관)에게 돌아갔으며 중등부 경기에서는 정휘(오현중)가 1위, 양성필(아라중)이 2위를 했다.

여학생부 경기에서는 김정아(제주상고), 안오봉(제주동여중)이 각각 1.2위를 했고 고등부 경기에서는 강태종(서귀고)이 1위, 이경훈(제주상고)이 2위를 기록했다.

남일반부 경기에서는 조주영(광신검도관), 신용근(광신검도관)이 각각 1.2위를 기록했고 여일반부 경기에서는 김주연(제주대), 고은미(비룡검도관)가 나란히 1.2위를 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각부 최우수선수상은 임태윤(광신검도관), 김경현(제주중), 고진훈(제주상고)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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