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나인브릿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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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가려 있던 제주의 걸작품 클럽 나인브릿지가 세계 최고의 여자 골퍼들에게 자태를 드러낸다.

지난해 8월 1일 개장된 클럽 나인브릿지(파 72.6450m)에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등 세계 최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총출전한 가운데 2002 US LPGA 스포츠투데이 CJ나인브릿지 클래식 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 대회는 유럽과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중계됨에 따라 나인브릿지골프장이 전격 공개된다.

클럽 나인브릿지는 CJ그룹이 2003년 세계 100대 명문 골프클럽 진입을 목표로 해 건설한 골프장인만큼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됐다.

북제주군 애월읍내 한라산 기슭의 부지 32만평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는 18홀 규모의 종합 골프리조트로 산을 깎지 않고 한라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환상적인 골프장이다.

특히 18홀 모두 개성있게 설계됐고 제주적인 분위기에 외국의 골프장 같은 분위기도 주는 것이 클럽 나인브릿지의 매력이다.

모든 홀의 그린과 페어웨이, 그리고 티잉 그라운드까지 벤트그래스를 식재해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떨어지지 않는다.

9개의 다리를 뜻하는 나인브릿지에는 실제로는 다리 하나가 모자란 8개가 만들어졌지만 나머지 1개는 고객과 클럽 나인브릿지를 연결하는 마음 속 다리라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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