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서
윤영민(제주도청)이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번쩍 들었다.
윤영민은 18일부터 23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 남자 일반부 그레꼬로만형 55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영민은 결승전에서 이영종(구로구청)을 맞아 2-0으로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에 앞서 준결승전에서는 이남훈(창원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승민(제주도청)은 자유형 60kg급에서, 성용(제주도청)은 12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여중부 자유형 44kg급에 출전한 김지현(제주서중 1)과 남중부 그레꼬로만형 100kg급에 출전한 김재윤(제주서중 3)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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