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피난선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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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준공된 산지천 중국피난선 모형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전시물에 대한 홍보작업과 함께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시설물 보완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제주시 문화관광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형준.이하 사업소)는 이를 위해 전시물 설명판 시설, 보안경비시설, 주변 안내판 설치, 방명록 대장 비치 등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 피난선에는 현재 중국어, 영어를 통역할 수 있는 안내원과 상주 근무 직원이 배치돼 하루 평균 500여 명의 관람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업소는 관람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관리 운영에 따른 추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이곳은 필름 모양 형태로 산지천의 어제와 오늘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당시 피난민들이 타고 왔던 정크선 모형과 여기에 설치됐던 각종 시설물을 비롯해 당시 피난민들의 모습을 밀랍인형으로 재현해 소개하고 있다. 개방시간은 동절기 오전 9~오후 9시, 하절기에는 오전 9~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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