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박2일' 하차 관련 결정된 것 없어"
강호동 "'1박2일' 하차 관련 결정된 것 없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 하차설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강호동은 12일 여의도 KBS 신관 앞에서 진행된 '1박2일' 오프닝 녹화에 앞서 취재진에게 "제작진 말대로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면서 "결과가 나오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을 비롯한 '1박2일' 멤버들은 이날 시청자 투어를 위한 예비 캠프에 참여했으며,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호동의 '1박2일' 하차설이 불거지면서 온라인 공간에서는 강호동의 행보에 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이적설이 힘을 얻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SBS 등 다른 지상파 방송사가 신설 예능 프로그램 MC 자리를 놓고 공을 들이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또 강호동뿐만 아니라 '1박2일' 나영석 PD 역시 종합편성채널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쏟아지고 있다.

강호동의 '1박2일' 하차설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불거졌으며, KBS는 이튿날인 11일 예능국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 씨가 '1박2일'의 하차의사를 전달한 건 사실이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