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면세점 12월23일 開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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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면세점을 운영할 면세사업단이 다음달 1일 개소한다.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내국인면세점 개장일이 다가옴에 따라 다음달 1일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에서 면세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개발센터 면세사업단은 개발센터 본사에서 10여 명의 전담인력이 파견돼 최근 선발한 근무인원에 대한 교육과 내국인면세점 개장 준비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12월 23일 문을 열 예정인 내국인면세점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에 설치되는데,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른 개발재원 마련 등을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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