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여 개국에서 논문 190편이 발표된 이 심포지움에서 이 교수는 ‘외부사양관리(수온, 광주기)에 의한 홍바리 생식소 발달 유도’라는 논문으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한편 어류번식생리학 국제심포지움은 1977년 프랑스에서 처음 열린 이후 4년 주기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돌며 개최되고 있다.
어류의 번식 생리를 비롯해 ▲성결정과 생식소 분화 ▲생식주기 및 번식행동 ▲배우자 형성과정 ▲산란, 수정 및 초기 발생 ▲생식 독성과 내분비 교란 ▲어류양식 등을 주제로 최근의 연구동향과 결과를 발표하는 국제 심포지움이다. 문의 782-89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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