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 자매 성폭행 미수 20대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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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미수범이 남기고 간 유류품.
제주시내 주택가에서 20대 남성이 여성 2명이 살고 있는 주택에 침입해 성폭행을 하려다 도주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삼도동 모 가정집 2층에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침입해 A양 자매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 하려다 도주했다.

괴한이 침입하자 A양 자매는 소리를 지르며 몸싸움을 벌이는 등 반항했고, 괴한은 모자와 상의, 신발을 남긴 채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170㎝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20대 초반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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