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코트 이점 살려 각부서 메달 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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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권 도정구연맹회장
대진운이 좋지 않은 게 흠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동.하계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극대화한만큼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다른 시.도와 기량 차이가 다소 나지만 홈 코트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남자 일반부는 물론 각부에서 메달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독려하겠다.

무엇보다 제주에서 열리는 체전인만큼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 다른 시.도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

임원들은 이번 체전을 통해 다른 시.도 임원들과 선수들에게 제주가 스포츠 메카임을 각인시켜 나가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정구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체전 기간 도 대표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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