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 제주지사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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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강동연) 제주지사(지사장 문경일)가 11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현대해상 빌딩 5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송광고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제주지사 설립으로 광고공사는 지난 3일 강원지사 출범에 이어 전국 10개 지사망을 갖춘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지역 광고산업 발전과 지방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한국방송광고공사(www.kobaco.co.kr) 제주지사는 KBS, MBC, JIBS(제주방송), CBS 등 도내 모든 방송사들의 광고 영업을 관할하게 된다.
제주지사는 지역내 광고 인프라 구축, 광고전문인력 양성, 지역 광고주 육성 등 도내 광고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또 산학협동 프로그램과 지역 마케팅 행사 등 각종 광고관련 이벤트를 마련해 광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지사 설립은 광고 의존도가 낮은 지역 방송의 현실에서 중앙광고 유치 등을 통한 광고산업 및 문화사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끼칠 유.무형의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문경일 제주지사장은 “제주지사 설립은 제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목적을 바탕으로 광고 이익을 제주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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