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금메달 프로필 - 태권도 남 페더급 김동언

2002-11-12     특별취재단
지난 10일 태권도 남자 일반부 페더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동언(23.국군체육부대)의 목표는 국가대표 2진의 설움을 씻고 당당한 국가대표로서 세계선수권을 석권하는 것.

돌려차기가 주특기며 음악감상이 취미인 김동언은 “기술 훈련이 더 필요하고 경험을 더 많이 쌓아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 출신으로 제주동교 5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