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첫 리무진 장의차 도입

2002-11-28     제주일보
중앙병원 장례식장(대표 김태완)은 도내 최초로 최고급 리무진 장의차(사진)를 도입, 지난 26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리무진 장의차는 차량 내부에 조명과 음향, 냉방시설 등을 완비해놓고 있으며 일반과 기독교, 불교, 천주교 식에 따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중앙병원 장례식장은 리무진 장의차 도입에 따라 격조 높은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고인에 대한 최고급 예우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 그동안 도내 상여문화를 주도한만큼 앞으로도 질적 향상에 주력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운행요금은 시내권의 경우 하루 25만원이다. 문의 011-696-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