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음란행위 50대 검거

2012-05-09     김지석
서귀포경찰서는 9일 도로에서 음란한 행위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연음란) 등으로 김모씨(5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50분께 서귀포시내 모 가게 앞 도로에서 자신의 속옷에 손을 집어넣어 성기를 만지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제지하는데 불만,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문의 서귀포경찰서 760-5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