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중 축구 8강 진출 실패

2006-05-10     김재범 기자
오현중이 20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전국중학교축구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오현중은 10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강호 포철중에 1 대 2로 덜미를 잡혔다.

오현중은 이날 0 대 2로 뒤진 후반 예선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히어로’ 지동원이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발길을 돌려야했다.

오현중은 그러나 이번 대회 예선에서 막강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2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