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네거티브 운동 지양, 정책 승부”

2006-05-18     김태형 기자
현명관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측 좌승훈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네거티브 전략이나 폭로전은 지양돼야 할 낡은 정치의 전형”이라며 “우리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 대변인은 “5·31 지방선거의 화두는 누가 뭐라 해도 경제”라며 “5월 31일은 민생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21세기 제주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제주주식회사의 최고 경영자를 선택하는 날”이라고 주장했다.

좌 대변인은 또 “우리는 지금 희망의 닻을 올렸다”며 “온 도민과 함께 글로벌 아일랜드 제주를 향해 험한 파도를 헤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